선교편지

이수자 선교사_키르키즈스탄 기도편지 (23년 4월)
이영호

할렐루야.~
기도와후원등 힘입어
여기까지 왔습니다.~
큰파도가 한번씩 몰려오지만
주님의 은혜로 늘 지나갑니다.
마나스교회 9월26일 첫예배후 지금까지 함께했던 한글학교 는 24명 입학해서 14명이 한학기 마쳤습니다.
감사한 일은 전원이 영접하였고 세례까지 받았습니다.
문제는 협력하는 동역자 현지인이 질투로 무슬림자녀들에게
그런짓(?) 했다고 KGB 고발하겠다고 난리친일로 거대한 솜방망이에 맞은듯
외상없으나 속으론 참 어려웠습니다.
다행히 큰소란 없이 지나긴 했습다만 같이 회개하며 울었습니다.~

한가정 아이나와 쯔멘 부부가
먼거리에서 교회다니면서 은혜가 충만합니다.
아내는교사 남편은 택시로 생활합니다.~
시골동네 전도자로 예비하심 인듯 매우 밝고 반듯합니다.
아이가 4명이라 큐티 가르쳐서 스스로 가정예배와 소그룹
인도자로 양육하려고 합니다.

코로나로 위축된것 있지만
중보기도로 힘을 보탭니다.

고려인모임도 시작리되었습니다.~
북한선교 역시 코로나로 문이
닫혀서 돌아갈수없이 복귀 못한 분들 전도함으로
작은기쁨과 보람이 있습니다.
기도해주신 사랑으로 새힘은
많이 회복되어 오른쪽이 약간 절뚝거리는 폼이지만 회복되었습니다.~

합의란것이 700불로 마무리될수밖에 없었습니다.
우리돈 91만원….. 학교생활엔 지장없어서 1학년을 무사히 마칠듯합니다.~
은혜와사랑에 힘입어
여기까지 왔습니다.~

기도제목
1 세워진 교회와 리더들이
성령 충만하여 늘 깨어있길..
2 마나스교회가 등록된교회 로서 힘있게 전도하여 영혼살리고 지역에서 좋은소문나길.
3. 발생되는 모든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능히 감당하고 기쁨으로 사명감당하는 저희가정 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.

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겠습니다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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